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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해외주식 공부, 정보61

[미국증시] 추가하락 가능성은? (뱅오아, 블랙록,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의견 정리) S&P500 지수가 3600대까지 하락하면서 이제 매수 타이밍이 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추가하락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도 많다. 그래서 오늘은 아직도 미국증시가 추가하락할 가능성이 많다는 의견들과 그 논리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아직 미국증시가 찐바닥이 아니라는 인터뷰 또는 리포트를 낸 투자사, 투자은행들의 의견으로, 뱅크오브아메리카, 블랙록, 골드만삭스, 도이체방크 순서로 알아보겠다. 각 제목을 클릭하면 내가 살펴본 기사들의 원문을 확인할 수 있다. 1. 뱅크 오브 아메리카 : 올해 10월, 3000이 찐바닥 boa에서는 과거 베어마켓의 통계에 근거해 올해 10월, S&P500 지수가 3000 부근이 저점이 될 것으로 보았다. 역사를 보면 베어마켓은 평균 280일 정도 지속되고 그 .. 2022. 6. 20.
[미국증시] S&P500 베어마켓 진입- 베어마켓 역사, 통계자료 총정리 S&P500이 6월 13일 급락하면서 공식적으로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베어마켓이 들어갔던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참고로, S&P500은 1928년 이후, 총 26번(이번이 27번째)의 베어마켓을 경험했다. 이하에서는 베어마켓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을 살펴본다. (약세장은 베어마켓 / 리세션은 경기침체로 통일해서 쓰겠다) 제목을 누르면 참고한 자료와 관련 기사를 볼 수 있다. ▶ 전쟁과 미국주식의 상관관계 ▶ 전세계 국가별 주식 수익률 비교 ▶ 액면분할과 주가 상관관계 분석 ▶ 자산군(주식, 채권, 금, 원자재)별 수익률 비교 ▶ S&P500 월별 수익률 통계 ▶ 섹터별 수익률 통계 ▶ 경기사이클에 따른 자산배분 전략 ▶ 베어마켓의 역사, 통계자료 1. 총 26번(이번까.. 2022. 6. 16.
투자대가 10인의 미국증시 향후 전망 총정리 오늘은 투자대가 10인의 미국증시에 대한 향후전망 의견을 정리해보았다. 투자 대가들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언급했던 원문 그대로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원문 기사를 읽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된다. 추가로 제레미 시겔 교수의 인터뷰까지 총 11명의 의견을 모았다. https://markets.businessinsider.com/news/stocks/burry-grantham-einhorn-stock-market-outlook-bubble-crash-inflation-recession-2022-6 Michael Burry and Jeremy Grantham are bracing for plunging stocks, stubborn inflation, and .. 2022. 6. 15.
[미국증시] 경기침체 온다고 주식 다 팔면 망하는 이유 경기침체 오니까 주식 다 팔고 돔황챠? 5월 CPI 발표 이후,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더 커졌다. 그리고 인플레 우려는 경기침체 우려로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인플레가 계속되니 경기침체가 올까봐 두려운가? 경기침체가 올 것이 확실해지니 이제 주식을 다 팔고 도망가야 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오늘은 경기침체가 온다고 지금 당장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이 글은 아래 사이트의 기사를 읽고 내 생각을 추가해 적은 것이다. https://awealthofcommonsense.com/2022/06/timing-a-recession-vs-timing-the-stock-market/ Timing a Recession vs. Timing the Stock Market.. 2022. 6. 13.
[미국증시] 내부자 매수 급증, 반등의 신호일까? (내부자 거래 확인 방법) 내부자 매수 급증 - 미국증시 반등의 신호일까? 2022년 5월, 미국증시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에 미국기업의 내부자들은 주식을 엄청나게 사기 시작했다고 한다. 1,300명이 넘는 기업의 내부자들이 주식을 사면서 2020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 내부자들의 매수, 매도 비율은 1:4 정도로 매도자가 4배나 많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수치가 1:1까지 올라왔다. 참고로, 일반적인 경우에 매도 비율이 훨씬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내부자가 주식을 파는 이유는 부채 상환, 부동산 구매, 자녀의 교육비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내부자가 주식을 사는 이유는 자신이 속한 회사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을 때 뿐이기 때문이다. 또한 위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22. 6. 6.
[미국증시 급등] 반등 이유, 반대 논리 총정리 미국증시가 급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미국시간 27일 기준으로 다우존스는 1.76%, S&P500은 2.47%, 나스닥은 3.33% 급등했다. 주간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8주 연속 하락한 후에 이번주 6.2%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7주 연속 하락한 후에 각각 6.5%, 6.8% 올랐다. 이번주 미국증시가 급반등에 성공한 이유와 이번 상승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반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1.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1년전 대비 4.9% 올랐다. 2월에는 전년 대비 5.3% 올랐고, 3월에는 전년 대비 5.2% 올랐던 것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참고로 여기서 '근원.. 2022. 5. 28.
[미국증시 폭락] 반등을 알려주는 지표, 신호 4가지 ˙ ˙ 미국증시가 연일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저점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다수인 듯하다. 요즘 월가와 미국증시 소식을 알려주는 뉴스에서는 'capitulation(항복)'이라는 단어가 유행처럼 사용된다. 주식 참여자들이 완전히 항복하고 시장에서 다 빠져나갈 때가 미국증시의 저점인데 아직 capitulation 즉, 완전히 항복하고 도망친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로 자주 쓰인다. 그래서 오늘은 이번 하락장의 진짜 저점을 알 수 있을 만한 지표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찾아보았다. 수치화할 수 있는 지표 4개를 소개한다. 이 글은 아래 자료들을 참고하였다. https://finance.yahoo.com/news/may-bear-market-not-panic-193039442.html https://www.you.. 2022. 5. 26.
[미국증시] 경기침체 주가하락 상관관계 (과거 사례 분석) 얼마 전 글에서 아래 두 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 경기침체 주기보다 주식 주기가 선행한다 (관련글 : 경기사이클에 따른 자산배분, 섹터로테이션 ) 2) S&P500이 4,000포인트 수준인 것은 경기침체가 오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이다 (경기침체가 온다면 S&P500 4,000포인트보다 더 떨어진다) (관련글 : 미국증시 폭락, 경기침체 가능성은? ) 이 글을 적은 후에 미국증시는 추가로 폭락했고, 잘 버티던 월마트, 코스트코, 타켓 같은 유통주까지 무너지면서 진짜로 경기침체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커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오늘은, 만약에 경기침체가 온다면 미국증시가 얼마나 더 하락할 지, 언제 매수해야 좋을지를 알아보고자 과거 경기침체 사례들을 확인해보려고 한다. 1970년 이후 7번.. 2022. 5. 19.
미국증시 폭락, 경기침체 가능성은? 미국증시 폭락! 경기침체기 가능성은? 2022년 5월 10일 기준으로 S&P500이 40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가면서 미국증시가 폭락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다. 이전 글에서 경기 사이클에 선행해서 주가가 움직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 궁금해지는 것이, 지금 떨어지고 있는 것이 경기침체기이기 때문에 떨어지는 것인지 경기는 아직 침체기에 오지도 않은 것인지이다. (관련 글 [미국주식] 경기사이클에 따른 자산배분, 섹터로테이션 ) 아직 경기침체기가 온 게 아니라면, 경기침체기를 겪을 때까지 주가는 한참 더 떨어질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1) 지금 미국증시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살펴보고, 2)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은 얼마나 될 지 살펴본 후, 3) 최악의 경우에 대비하기 위해 과거 나스닥 급락 사례들을 찾.. 2022. 5. 11.
[주식정보] 거치식, 분할매수 수익률 비교 흙수저 탈출을 위해 미국주식을 했는데 더 우울해지는가? 오늘은 답정너스러운 주제다. 미국장이 계속 안좋은데, 내가 계속해서 버텨야만 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서 만든 자료다. 나는 흙수저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쥐꼬리만한 자산이 미국주식에 들어가있는데, 그마저 시간이 지나면서 자산이 줄어들고 있어 우울해지려 한다. 잘려나가고 있는 쥐꼬리를 보면서 나머지 더 잘리기 전에 이거라도 지키고 싶어진다. 하지만, 나를 비롯한 흙수저에게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다. 같은 퍼센트로 자산이 줄어들면, 흙수저의 자산보다 100억 200억 들고있는 사람의 자산이 더 크게 줄어서 흙수저와 부자의 격차는 좁혀지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자본주의가 망해서 다 같이 거지가 되자는 말은 아니다. 위기로 보이는 지금을 기회로 살리기 위해.. 2022.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