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피셔, 2022년 미국 주식시장을 예측, 전망하다
피셔 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이자 투자의 대가 필립 피셔의 아들인 켄 피셔가 2022년 미국 주식시장을 예측한 글이 있어서 읽어보고 여기에 적는다. 지금 요약하는 글의 원문은 https://www.realclearmarkets.com/articles/2022/01/13/surprise_this_bull_markets_survives_2022_-_and_beyond_-_pre-pricing_811830.html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 켄 피셔의 글을 확인하는 방법
1) 피셔 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방문 https://www.fisherinvestments.com/
2) About Us 탭 -> Ken Fisher -> Fisher In the News -> Ken Fisher's Columns
2022년은 두 자리수 상승 할 것
켄피셔는 올해 여름까지는 지금과 같이 어려운 장, 힘든장이 계속되다 가을부터 강세장에 시작되어 결국 2022년에는 두 자리수 상승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2년 가을부터 시작되는 강세장은 2023년과 2024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2022년 초는 두려움이 많아지는 기간
오미크론변이, 유가상승, 러시아와 중국으로 인해 불안한 세계 정세, 미국 중간선거 등
다양한 이유를 핑계삼아 2022년 봄, 여름은 조정, 횡보장이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2021년에 상승을 주도했던 비트코인, IPO, SPAC 주식등이 이 글을 쓰고 있는 1월 중순에 이미 반토막 넘게 떨어졌다.
2022년 가을부터 오를 것
켄피셔는 여름까지 시장 참여자들을 감싸고 있던 두려움들이 가을이 되면 없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공급 적체가 풀리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고, 이 때문에 이자율도 지금 걱정하는 것처럼 크게 높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봤다.
오미크론도 델타보다 영향이 적다는 것을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할 것이며,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이겨 민주당과 공화당이 엉키면서 빅테크 규제와 같은 법안이 통과되지 못할 것인데 이는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년 봄과 여름에 조정을 주는 이유였던 것들이 해소되거나 힘을 잃으며 가을부터 랠리를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랠리는 2024년까지 계속 될 것
2022년 가을부터 시작되는 상승장에 뛰어들지 못한 개미들은 2023, 2024년까지 탐욕스럽게 달려들 것이며,
이 때문에 2024년까지 주식 시장이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보았다.
역사적인 통계도 이러한 예측을 뒷받침한다. 대통령 3,4년차에는 재선에 성공하기 위해 대통령들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주가를 부양하고자 할 것이다.
켄 피셔의 글에는 없는 내용을 붙이자면, 2022년 1월에 나타나는 강력한 조정장이 23, 24년에 주가를 올리기 위한 초석이라는 분석도 본 적이 잇다. 지금 조정을 주고, 3,4년차에 주가를 올려 재임에 성공하려고 한다는 뇌피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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