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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생활 꿀팁

[포뷰트 드롭셋] 남자 옆머리 누르기 효과 검증 솔직 후기!!

by 꿀돈잼 2022. 12. 5.

옆머리가 떠서 고민하는 남자들이 많다. 미용실에서 다운펌을 하자니 돈이 아깝고, 셀프 다운펌을 하자니 실패할 확률이 높다. 요즘 온라인 상에서 옆머리를 눌러준다는 '포뷰트 드롭셋' 제품이 뜨고 있어서 검증 후기글을 작성한다. 

 

솔직 후기로 유명한 유튜버 제이제이의 영상을 참고해 적는다.

붕 떠있는 옆머리를 간편하게 착붙시켜준다는 드롭셋을 사용해봤습니다.

 

포뷰트 드롭셋이 뭐지?

남자 뜨는 옆머리를 해결해준다는 포뷰트 드롭셋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제품을 머리에 착용하고 드라이기로 열을 가한다. 제품에 드라이 열을 가하면 제품의 색이 베이지색으로 변한다. 시간이 흘러 색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제품을 탈착한다. 그러면 옆머리가 완벽 밀착된다.

 

보통 남자들이 뜨는 옆머리를 누르려면 손으로 누르며 드라이 열을 가하는 등 오랫동안 번거롭게 수작업을 해야하는데 이 제품을 쓰면 아주 간단하게 될 것 같다. 과연 진짜 광고대로 간단하게 옆머리를 밀착시킬 수 있을까?

 

참고로 가격은 신규가입한다는 가정하에 21,1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

 

제품 사용 후기(1) (스프레이 사용 X) 

사이트에서는 드롭셋 착용전에 스프레이를 뿌리면 밀착력이 더 강하다고 홍보한다. 하지만 사이트 홍보 모델의 경우 스프레이를 쓰지 않았었기 때문에 먼저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고 제품을 사용해본다. 

 

제품을 착용한 후에 드라이기로 열을 가하면, 생각보다 느리긴 하지만 광고처럼 베이지 색으로 변하기는 한다. 제품 색이 변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러 꽤나 뜨겁다고 한다. 즉각적으로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광고와는 달리, 실제로는 꽤 오랜 시간을 착용하고 있어야 한다. 이 점은 제품 구매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면 다 사용한 후에 옆머리는 잘 눌러졌을까?

아래 사진처럼 옆머리가 붙기는했다. 붙은 정도는 직접 화면을 보고 판단하시기를... 그리고 바람이 불었다고 가정하고 옆머리를 몇번 헝클어뜨리니 다시 원상복귀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제품 사용 후기(2) (스프레이 사용 O) 

제품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것처럼 쓰기 전에 미리 스프레이를 뿌리면 더 잘 붙을까? 이번에는 스프레이를 먼저 뿌린 뒤에 드롭셋을 착용해보자. 

아래 사진에서 사용 전후를 다시 확인해보자. 확실히 스프레이를 뿌리기 전보다 더 많이 그리고 잘 붙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붙은 나머지 떡진 느낌이 있어서 오히려 머리를 조금 만져서 띄워주는 작업이 필요했다. 

 

정 리 

SNS 상에서 광고하는 제품은 호구를 낚는 사기성 제품들이 많다. 하지만 이 제품은 평타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이 제품은 손쉽고 편하게 옆머리를 어느정도 눌러주기 때문에 머리 손질이 서툴거나 옆머리가 많이 떠서 고민인 분들에게는 쓸 만한 제품인 것 같다. 하지만 본인이 머리 손질을 잘한다거나 섬세한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한다. 약간 떡진 느낌을 주거나 원하지 않는 방향과 강도로 옆머리가 눌러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품을 직접 사용해본 제이제이는, 뿌리부터 밀착시켜주는 다운펌과는 느낌이 살짝 다르다고 한다. 붕 떠있는 옆머리를 가라앉혀주는 정도라는 것이다. 가격대가 2만원이 넘는다는 것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라고도 덧붙였다. 

이 영상의 댓글에 이 제품을 사용한 사람의 솔직 후기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기면서 글을 마친다. 제품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머리에 열이 많거나 땀이 많은 분들에게는 1도 소용이 없습니다. 스프레이 유무 차이도 거의 없어요. 걷거나 움직여서 열이 발생해 머리 안쪽이 살짝 습해지기만 해도 바로 풀립니다. 열심히 작업해서 지옥철에 타면 주위의 열기와 내 머리의 열기로 다시 붕~뜹니다. 출근하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도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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