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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해외주식 종목, ETF 이야기

[미국주식] 우라늄, 원자력 ETF 총정리(NLR, URNM, URA)

by 꿀돈잼 2022. 2. 27.

 

원자력, 우라늄과 관련된 ETF인 NLR, URNM, URA를 비교 분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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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라늄(원자력) ETF를 사야하는 이유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전 세계적인 탈원전 움직임으로 인해

우라늄과 원자력은 많은 투자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가 탄소감축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우라늄(원자력)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유럽의 에너지 분류 체계 편입(EU가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분류), 미국의 원전 투자 확대 등도 우라늄(원자료) ETF가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다

 

우라늄(원자력)과 관련된 대표적인 ETF는 세가지로

NLR, URNM, URA 세가지가 있다. 

 

 

2. NLR (Nuclear Energy ETF) : 원자력 발전의 발전성과 유틸리티 기업의 안정성을 동시에 원할 때

첫번째 볼 ETF는 NLR이다. 

NLR은 뒤에서 볼 두가지 ETF(URNM, URA)와 달리

원자력 발전을 영위하는 유틸리티 기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수수료는 0.61%이고, 미국에 50%가량, 나머지는 일본(9%), 캐나다(9%), 핀란드(5%) 등에 투자하고 있다. 

 

ETF를 구성하고 있는 상위10개 기업을 보면,

도미니언 에너지(D, 8.6%), 듀크 에너지(DUK, 8.1%)와 같은 에너지 기업들이 많다.

NLR

도미니언 에너지(D)는 미국 동부에 전기와 천연가스를 주로 공급하는 유틸리티 기업으로,

넥스트에라에너지(NEE), 듀크에너지(DUK)와 함께 3대 유틸리티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도미니언 에너지는 유틸리티 기업 고유의 안정적인 매출이 장점이면서도,

원자력 발전을 포함한 청정에너지에 투자하는 혁신성도 보이는 기업이다.

 

듀크에너지(DUK)도 2030년 메탄 배출량 0, 2060년 탄소 배출량 0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원자력 발전에 관심이 있으면서도 유틸리티기업의 안정성을 함께 노리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리는 ETF라고 생각한다. 

 

 

3. URNM(Uranium Mining ETF), URA(Uranium ETF) : 원자력 발전의 원료인 우라늄에 배팅하고자 할 때

URNM과 URA는 비슷하다. 둘다 우라늄 채굴, 광산 쪽에 큰 비중을 둔 ETF다. 

두 ETF 모두 카메코(CCJ), NAC Kazatomprom JSC(KAP) 의 비중이 높다.

 

이 둘 ETF가 처음에 본 NLR과 다른점은

캐나다의 비중이 50%에 가깝다는 점이다. 

그리고 안정적인 유틸리티 기업보다는 우라늄 채굴업체가 대부분인 점도 다르다.

 

두 ETF에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기업은 카메코(CCJ)다.

카메코는 세계 최대의 우라늄 채굴 및 트레이딩 기업으로,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작년까지도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 순이익 + 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4. 비교 정리

NLR(검은색), URNM(빨간색), URA(초록색)

세 ETF의 1년 주가를 비교해보면 NLR과 나머지 둘의 차이가 확연하다.

 

원자력 발전을 담당한다고 하지만 유틸리티 기업이 대부분인 NLR은 유틸리티 기업의 장점이자 단점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낮은 수익률과 안정성.

 

URNM과 URA는 개별 기업의 비중차이만 있기 때문에 방향성은 같고, 단지 URNM의 변동성이 조금 더 커보인다. 

 

원자력(우라늄)에 투자한다는 것은 유틸리티 기업에 투자한다는 마인드보다는 

친환경, 원자력 발전의 혁신에 투자하기 위함인 사람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개인적으로 보기에 유틸리티 기업이 많은 NLR 보다는 URNM과 URA가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 

둘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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