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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 ★/기타 후기

마약왕 박왕열 인물정보 ::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 텔레그램 전세계, PD살해 협박 등 총정리

by 꿀돈잼 2023. 11. 6.

 

마약왕 박왕열은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카지노' 등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입니다. 오늘은 마약왕 박왕열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부터 최근 JTBC PD 살해 협박 사건까지 모든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왕열

'마약왕', '전세계', '필리핀 교도소 vip' 등으로 불리는 박왕열은 1978년생으로 만45세입니다. 강도살인, 마약유통 등등 온갖 종류의 범죄를 저지른 흉악범이기도 합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인 세명을 살해한 혐의로 징역 60년을 선고받고 현재 필리핀에서 복역 중입니다. 영화 '범죄도시2', 드라마 '카지노'의 등장인물 '찰리'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박왕열의 과거

박왕열은 과거 유통업에 종사자하며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성실하게 일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2011년에 '유벤타스'라는 유통회사를 만들어 외국산 해산물을 한국에 들여오는 사업을 했습니다. 필리핀 현지의 최고급 해산물을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조달하려 했지만 얼마 안가 사업은 망하고 그는 필리핀으로 넘어가 관광가이드로 활동하게 됩니다. 

필리핀에서 거주하던 어느날, 그는 필리핀의 사설도박장이 돈이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VIP들만 이용할 수 있는 사설도박장 일명 '정킷방'을 열게 됩니다. 정킷방을 운영하던 중 알고 지내던 지인이 한국에서 138억원 대 사기를 치고 필리핀으로 도주합니다. 박왕열은 지인을 포함한 세명의 도주를 돕고는 도움의 대가로 그들이 가져왔던 돈의 일부를 자신의 카지노에 투자하라고 강요합니다. 

 

박왕열은 사기꾼들의 돈을 투자받는 데 성공하지만 그의 카지노 사업이 망하며 그와 사기꾼들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납니다. 사기꾼들이 투자금을 반환해달라고 요구하자 돈을 돌려주기 싫었던 박왕열은 그들을 살해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결국 박왕열은 공범과 함께 세 사람을 살해합니다. 

혼자서는 세 명을 살해하기 힘들 것 같아 한국에 거주하고 있던 지인 한명을 공범으로 섭외합니다. 공범은 박왕열의 카지노에 5천만원을 투자했다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살인을 도우면 1억을 주겠다는 박왕열의 말에 필리핀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공범이 도착하자 박왕열은 세 사람을 납치해 인적이 드문 농가로 향합니다. 하지만 당시 공범이 제대로 그들을 처리하지 못해 보다못한 박왕열이 직접 권총으로 그들을 살해합니다. 참고로 공범은 이후 박왕열이 잠적하자 돈도 못받고 한국에서 체포를 당해 현재 징역 30년 형을 살고 있습니다. 

 

  체포 및 탈옥

사건 직후 한국과 필리핀의 공조로 도주 37일만에 박왕열은 체포됩니다. 당시 이민청 보호소에 수감됐었는데, 박왕열로부터 뇌물을 건네받았던 담당자가 그를 도와줘 수감 4개월만에 탈옥에 성공합니다. 하지만 그러부터 불과 3개월만에 다시 체포를 당해 다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오랜 기간 재판을 받으며 교도소와 법원을 오가고 있었는데 한번은 교도소로 돌아가던 중 경찰과 함께 식당에 들르게 됩니다.  거기서 박왕열은 화장실 환풍기를 통해 또다시 도주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식당주인이 당시 상황에 대해 경찰들이 박왕열의 도주 후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증언하면서 경찰들 또한 뇌물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텔레그램 '전세계'

박왕열은 탈옥 후 '전세계'라는 예명으로 활동합니다. 탈옥이후 감옥에서 알게 된 김형렬과 함께 한국에서 마약을 유통하기 시작합니다. 그는 김형렬이 공급한 마약을 한국에 있는 조직 '바티칸킹덤'에 전달하거나 텔레그램에서 '전세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돈을 받으면 구매자에게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공급합니다.

재벌3세 황하나를 비롯한 90여명이 박왕열을 통해 마약을 받았다고 하며, 이 당시 박왕열은 한달에 300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합니다. 

 

 

  필리핀에서 복역 중인 박왕열

박왕열은 1년 간의 도주 끝에 필리핀에서 살인혐의로 징역 60년 형을 선고받습니다. 그가 벌인 사건들이 한국과도 얽혀있어 한국 정부에서는 필리핀에 송환요청을 하고 있지만, 필리핀 정부에서는 불법무기 소지에 대한 재판이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송환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필리핀의 거부가 이어질 경우에는 '범죄자 인도 조약'에 따라 필리핀에서의 징역이 모두 끝나는 60년 뒤에야 그를 데려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 JTBC 취재 PD 살해 협박

박왕열은 필리핀 교도소에서 호화롭게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모은 돈을 이용해 휴대폰이나 개인 방을 사용하는 등 VIP 급 대우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JTBC 취재진이 박왕열을 찾아가자 그는 '내가 말 한번 하면 검사부터 해서 옷벗는 놈들도 많을 거다'라는 경고를 남깁니다. 박왕열은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마약의 판매 및 사용을 인정합니다. 동시에 이 내용이 방송에 나가면 죽이겠다고 취재하러 온 PD를 협박합니다. 하지만 JTBC 측에서는 협박에도 불구하고 해당 내용을 전부 까발리며 그를 주제로 한 다큐까지 제작하고 있습니다. 

박왕열, JTBC PD 살해협박

 

방송이 나간 후 박왕열은 자신의 측근을 통해 담당 PD를 죽이겠다고 협박해왔습니다. JTBC 측에서는 해당 협박 또한 경찰에 신고한 뒤 신변보호를 요청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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