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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 ★/기타 후기

한동훈의 비즈니스석과 박주민의 부러진 안경

by 꿀돈잼 2022. 6. 29.

일부 서민놀이 하는 좌파 기득권 정치인들이 없어지기를 바라며

좌파 정치인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즉, 좌파 유권자의 표를 얻기 위해)
국민(특히 자신에 표를 줄 좌파 유권자)들을 개돼지로 보고 '공감'이라는 탈을 쓴 채 역겨운 쇼를 하고 있다.

미리 말하지만 국민 개개인이 우파적 마인드, 좌파적 마인드를 갖는 데에는 전혀 비판을 할 생각이 없다.
자유를 중시하는 사람들과 평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한데 모여 생각을 나눠야 균형잡힌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글에서 비판하고자 하는 것은, '일부 좌파 기득권 정치인'이다.
이들은 좌파 국민을 위하는 척 하지만, 실상은 자신들에게 표만 던져주면 되는 개돼지로 보고 그들을 호도하고 있다.

한동훈, "1등석 예약하지 말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미국FBI 출장을 가는데 '퍼스트 클래스로 비행기 티켓을 예약하지 말라'고 지시한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가 되었다. 해당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항공석 차액은 500만원 정도다. 이를 두고 좌파 진영의 누군가들은 '언론 플레이다. 띄워주기식 보도가 도를 넘었다'는 식으로 비판과 비난을 한다.

'보고서에 '님'자를 빼라. 차 타고 내릴 때 다른 사람이 대신 열어주지 말라. 1등석 예약하지 말라. '

장관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내린 지시들이 이런 류라는 것은,
이전 정부가 그리고 이전 장관이 어떤 식으로 해왔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무원들은 장관 심기를 거스를까봐 보고서에 '님님님'을 꼭 붙였고,
장관이 차를 타고 내릴 때는 언제나 누군가가 옆에서 대신 열어드렸고,
장관이 출장을 갈 때는 1등석으로 예약하는 것이 당연시되었다는 말이다.

한동훈의 초기 행보가 정치적 쇼라고 비판하는 사람들은, 과연 지난 정부에 있었던 이 사건을 보고 무슨 말을 했을까?
아래 사진은 작년 8월, 법무부 차관이 비오는 날 외부에서 브리핑 하는 모습이다. 한 공무원이 무릎을 꿇고 법무부 차관이 비를 맞지 않도록 우산을 받치고 있다.

한동훈 장관의 파격행보라고 나오는 것들은, 사실은 지극히 대중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들이다. '파격'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은, 그 이전이 너무나 과하게 잘못되었기에 돌아가는 갭이 크기 때문은 아닐까?

좌파 정치인들의 쇼는 어떤 게 있을까

그러면 좌파 정치인들의 쇼에는 어떤 게 있을까?

아래 사진은 모두 언론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진들로,
차례대로 박영선의 찢어진 구두, 정은경의 낡은 구두, 박원순의 찢어진 구두, 김상조의 낡은 가방이다.

박영선의 공개된 재산은 56억이다. 정은경은 41억, 김상조는 24억이다.
고 박원순은 죽었을 때 당시 재산이 마이너스 7억이라고 하나, 서울시장이 되고 나서 시장실을 이상하게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샤워실, 화장실, 침실을 따로 만들고, 누군가 들어오려면 문을 4번이나 열어야 하는 구조로 시장실을 개조했다. 서울 시민의 세금으로 말이다.

재산이 20억 넘는 사람들이, 찢은건지 낡은건지 모르는 이상한 구두 신고 나오는 것이 쇼인가.
국민 세금으로 출장가는 것이니, 세금을 아끼기 위해 1등석 예매하지 말고 비즈니스석 예약하라고 하는 것이 쇼인가.

한동훈이 서민 코스프레 랍시고 찢어진 바지를 입었나 찢어진 구두를 신었나. 미국에 출장가는 데 배를 타고 갔나.
법무부 장관실을 상상도 못할 만큼 해괴망측하게 개조를 했는가.

최근에 있었던 더불어 민주당 대표 정치인들의 말과 쇼

최근에도 좌파 정치인들은 여전히 쇼를 하고 있다.

우상호는 다음과 같이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
"1인 가구와 청년들은 라면으로 하루 세끼를 때우는데 윤석열 대통령은 물가대책을 세우지도 않았다.
영화 보고 팝콘 먹으면서 빵 쇼핑하는 것이 황당하다"

박주민은 민주당 회의에 한쪽 다리가 없는 안경을 착용한 채 참여했다. 그 전에 인스타그램에 '어제 자녀와 놀다가 안경 다리가 부러졌다'는 글을 올렸다고 한다.

좌파 정치인들의 이러한 행태를 보고 있으면 역겹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저들은 애초에 부자들의 표를 얻을 생각은 없다.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위해서는 과반의 표만 얻으면 된다. 저들은 좌파 국민들의 공감을 얻는 것이 목표인데, 저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 이른바 '서민'이라 불리는 사람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저들이 보기에 서민은 돈이 없어 구두를 못사는 사람들이다.
돈이 없어 세끼를 모두 라면으로 먹는 사람들이다.
팝콘이라는 것은 아무나 못 먹는 특별한 음식이다.
안경 살 돈이 없어 부러진 안경을 꾸역꾸역 쓰고 다니는 사람들이다.

저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하는 이른바 '서민행보'는,
진짜 서민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서민을 무시하고 서민을 경멸하는 행동이다.
저 사람들은 20억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고, 버스나 지하철은 특별한 쇼가 아니면 타지도 않는 것들이기 때문에 진짜 서민들이 생각보다 덜 거지같이 산다는 걸 모른다.

저런 좌파 정치인의 행동을 보면 저것들이 우리를 무시하고 경멸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저 사람들은 서민을 위하고 공감한다고 하지만 오히려 반대일 가능성이 많다.
내가 너희를 불쌍히 여겨 주겠다는 선민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가난 포르노, 빈곤 포르노'라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을 공감한다는 취지로 가난한 지역에 가서 그들의 생활을 체험해보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건 진정한 공감이 아니다. 저들을 보면서 자신은 그보다 우월하다고 느끼는 위선과 기만일 뿐이다.

앞으로는 한 달간 강북 옥탑방 살이를 한답시고 부채질하면서 쇼를 하고, 뒤로는 서울시청 시장실을 개조해 샤워실, 화장실, 침실을 추가로 만든 사람이  있다. 그런 부류가 대표적으로 서민 코스프레를 하고 가난 포르노를 이용하는 예이다.



글을 마치면서

정치인은 국민을 위해 희생하는 선한 사람이 아니다.
자영업자, 사업가가 돈을 벌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정치인은 표를 벌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일 뿐이다. 좌파 일부 위선에 가득찬 정치인들은 표를 벌기 위해 서민 코스프레, 쇼를 수단으로 삼고 있다.
이들을 보고 분노했으면 좋겠다.

저급한 짝퉁 제품이나 성분을 알 수 없는 불량식품을 사먹지 않는 것처럼
저런 저급한 정치인에게는 표를 주지 않아야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좌파 사상에 대해서 욕을 한 것이 아니다. 서민 코스프레를 무기로 표를 얻으려는 일부 좌파 기득권 세력을 욕하는 것이다.

돈이 많으면 그 돈으로 이쁜 옷을 입고 맛있는 것을 먹으면 된다.
그걸 보고 나도 더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고 그걸로 이쁜 옷과 맛있는 음식을 사먹고 싶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도 여러분처럼 돈이 없어요' 라고 쇼하는 정치인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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