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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기타

[황영웅 의혹 총정리] 학교폭력, 상해전과, 전여친, 군대, 밀어주기 등

by 꿀돈잼 2023. 2. 27.

오늘은 황영웅에 대한 의혹과 논란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황영웅과 관련된 논란과 의혹에는 학교폭력, 상해전과, 군대, 밀어주기 논란, 결승전 입장권 이벤트 논란 등이 있다.

 

0. 황영웅은 누구? 

황영웅은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의 참가자이자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히고 있었다. 1994년생으로, 만 29세이다. 넘사벽 가수인 임영웅이 있기 때문에 '황웅'과 같은 예명으로 활동하려고 했으나 이름을 지어주신 친할머니가 서운해하실 것 같아 그냥 본명으로 데뷔했다고 한다.
 
IMF때 아버지가 직장을 잃어 아버지 대신 어머니가 가장이 되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장남인 본인과 동생을 차별했다고 하는데, 장남인 본인에게는 노래는 무슨 노래냐며 인문계(무거고)로 보낸 반면에 동생은 동생이 하고 싶은 운동을 시켰다고 한다. 이를 겪으면서 아버지를 원망했다고 한다.  
 
황영웅은 고등학교 졸업 이후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하청업체에서 6년동안 일했다. 일만 하다보니 점점 가수가 되고 싶은 열망이 차올라 한살이라도 어릴 때 가수의 꿈에 도전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다고 생각해 회사를 그만두고 서울로 상경했다고 한다. 
 

1. 밀어주기 의혹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최근 황영웅에 대한 소속사 측의 밀어주기와 관련된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한다. '불타는 트롯맨'의 마스터인 조항조가 황영웅과 같은 소속사라는 사실과, 황영웅이 과거 조항조의 곡을 커버한 적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혹이 제기됐다.  
 
황영웅 측은 이에 대해 본인은 조항조의 소속사인 우리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파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파인엔터테인먼트라는 소속사는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업체인 것이 밝혀져 더욱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2. 결승전 내정 의혹

황영웅은 '불타는 트롯맨'의 결승전과 최종우승까지 이미 내정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황영웅 공식 팬클럽 관계자가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 녹화가 이뤄지기 한참 전에 결승전 티켓 응모를 미리 공지하면서 일어났다. 당시 팬클럽 관계자는 "'불타는 트롯맨' 후원사에서 결승전 참여 입장권 100장을 응모하겠다는 연락이 왔다"며, "많은 분들이 응모해 결승전을 불태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을 본 사람들이 결승전 내정 의혹을 제기하자 곧장 이벤트 공지는 삭제되었다. 
 
100명이 넘는 참가자 중 한 후원사가 유일하게 황영웅 공식 팬카페에만 이러한 제안을 했다는 점, 준결승 멤버조차 정해지지 않은 시기에서 제안을 했다는 점 등의 이유 때문에 이러한 일은 제작사와 방속국과의 협의가 없이 후원사 단독으로 진행되기 어렵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입장이다. 

 

3. 고등학교 시절 증언, 이레즈미 문신

황영웅의 고등학교 지인이라는 사람들의 황영웅에 대한 고등학교 시절 증언이 쏟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무거고1학년 황영웅 개무서웠다. 야자시간에 노래부른다고 한명이 쳐다보니 황영웅이 째려보고 욕을 했다', '매일 야자 도망다니다가 결국 학교 자퇴했다', '후배 친구 집에 가서 전화결제로 10만원 삥 뜯었다', '공원에서 학생들 삥을 뜯었다' 등의 내용이다. 

 
황영웅은 '이레즈미 문신'이 있는 것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이레즈미는 조폭들이 주로 하는 문신으로 용, 뱀, 잉어 류의 문신을 말한다. 황영웅은 고교 1학년 자퇴 후 이레즈미 문신을 한 것으로 보인다.

 
 

4. 군대 시절 증언, 의가사 제대

황영웅은 군대에서 자살타령으로 양주병원에 계속 짱박혀있다가 결국은 일병으로 의가사 제대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병원에서도 폰 쓰다가 걸려서 징계를 받을 정도로 군대에서의 생활도 불량했다고 한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황영웅이 이 외에도 훈련소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는 중인데, 워낙 민감한 부분이기도 하고 사실 확인이 필요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5. 황영웅 전 여친 데이트 폭력 의혹

황영웅의 전 여친이 황영웅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으며, 제작진은 이러한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전 여친의 오빠에게 합의금을 주었다는 의혹이 전해지고 있다. 

 

6. 상해 전과

황영웅은 상해전과가 있다. 친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모인적이 있는데, 이때 피해자가 자신은 술을 마시지 못하니 안 먹는 애들끼리 다른 곳을 가겠다고 하자 황영웅이 그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피해자를 구타해 피해자의 이빨이 뒤틀렸다고 한다. 피해자가 황영웅을 고소하자 황영웅이 자신도 상해 진단서를 떼와서 맞고소를 했다고 한다. 게다가 황영웅은 그의 어머니와 함께 당시 같이 있던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편으로 회유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300만원으로 합의를 해 황영웅은 벌금형에 그쳤다고 한다. 참고로 황영웅이 피해자를 고소했던 건은 결국 불송치 처리 되었다. 

 

7. 황영웅의 반응

황영웅 측은 여러가지 논란에도 불구하고, 상해 전과에 대해서만 사과를 하고 기회를 달라고 용서를 빌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과거를 반성하며 살아갈 기회를 달라, 어머니와 할머리를 생각해 용기내서 사죄한다, 친구를 만나 용서를 빌고 싶다' 등이다. 
 
이에 대한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