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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재테크 - 연금저축, 자산배분

CMA, 파킹통장 비교(뱅뱅뱅 상상인 파킹통장 추천이유)

by 꿀돈잼 2020. 11. 24.

현금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

금리가 낮더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이 일정비율로 무조건 있어야 한다. 당장에 쓸 돈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직장인이 현금, 주식, 금 등에 자산을 배분하고 리밸런싱을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현금, 주식, 금, 채권을 같은 비중으로 가지고 가는 영구포트폴리오를 예로 들어보자.


1억의 자산을 현금2500, 주식2500, 금2500, 채권2500 가지고 있었는데, 어느날 주식시장이 대폭락을 해서 1000까지 떨어졌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리밸런싱을 위해서는 현금400정도가 당장에 필요하게 된다. (2500->2400) 우리에게 바로 쓸 수 있는 현금이 필요한 이유이다.


CMA와 파킹통장의 비교 : 결론은 파킹통장!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이자를 조금이나마 주는 통장이 CMA와 파킹통장이다. 우선 둘의 장단점을 비교해보자.


1) CMA통장

증권사가 운용하는 통장으로 매일 이자가 붙는다.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긴 하다. 금리가 확 내려가면서 현재 증권사 CMA금리는 0.2%대라고 한다...1000만원을 넣으면 2만원? 그리고 키움증권을 통해 주식을 구매하는 분들에겐 아쉬운 소식인데, 키움증권은 CMA계좌가 없다.


2) 파킹통장

파킹통장은 은행에서 만든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이다. CMA가 매일 이자를 준다면 파킹통장은 매주 이자를 준다. 원금과 이자를 합쳐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된다. 제2금융권에서 파킹통장을 만들면 이자가 1.3~1.5%수준까지 준다. 1000만원을 입금하면 1년에 14~15만원가량 이자가 붙는다.


3) 결론

둘을 비교해보며 제2금융권 파킹통장에 현금을 일정부분 보유해야겠다고 생각했다. 1000만원을 넣어두면 1년에 이자가 10만원 가량 차이가 났으며 제2금융권이 위험하다고는 하나 예금자보호가 된다고 하기 때문이다. CMA는 최근 급격하게 이자가 떨어져서 이제 별 메리트가 없어졌다고 생각한다.


 파킹통장 추천 : 뱅뱅뱅(상상인디지털뱅크)

제2금융권 파킹통장을 살펴보다가 잘알려진 3개를 찾아 비교해보았다. 


1) 사이다통장(SBI저축은행)

사이다통장은 SBI저축은행에서 만든 모바일 전용 파킹통장이다. 이전에는 2금융권 중 가장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금리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아무 조건없이 연1.3%를 주며, 이용실적에 상관없이 모든 수수료가 면제이다. 단 수수료 정책이 변동될 수 있다고 적혀있는 점은 단점이다.


2) 뱅뱅뱅 보통예금(상상인디지털뱅크)

두번째는 뱅뱅뱅 통장이다. 이 통장은 상상인디지털뱅크에서 만든 파킹통장으로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면에서 젤 좋은 파킹통장같다.


금리 1.5%로 사이다통장보다 높았고, 수수료가 무료인 점은 사이다통장과 같았다. 뒤에서 살펴볼 웰뱅도 금리는 1.5%였지만 5천만원까지만 1.5%라는 조건이 있었는데(물론 5천만원 없다..) 뱅뱅뱅은 그런 조건이 없었다. 

뱅뱅뱅 보통예금 정보



3) 웰뱅(웰컴저축은행)

마지막으로 볼 곳은 웰뱅이다. 웰뱅은 5천만원까지 1.5%금리를 제공한다. 제한에 있다는 점이 위의 두곳과 다르다. 그리고 아무리 찾아도 수수료에 대한 정보를 앱에서 찾을 수 없어서 혹시나 타행 이체시 수수료가 들어가는 건 아닐때 생각이 들었다.


내 현금의 일부분은 뱅뱅뱅 상상인 파킹통장으로 

주식이 떨어질 것을 대비해 현금을 가지고 간다면 CMA보다는 파킹통장이 좋으며, 파킹통장 중에는 뱅뱅뱅 파킹통장이 가장 좋다. 


CMA는 금리가 0.2% 수준으로 굳이 들고갈 필요가 없으며, 파킹통장 중에서는 금리(1.5%), 수수료면제 부분이 매력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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