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코스피 종목 10개 중 6개, 장부가 밑돈다 (매일경제, 7/14)
기사 요약
주가가 순자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미만인 종목이 40% 이상 늘어났다. PBR은 시가총액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PBR가 1배 미만이라는 것은 주가가 기업의 장부가치(청산가치)에 못 미칠 정도로 저평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에선 기아, SK이노베이션, LG전자, 한화솔루션 등이 PBR 1배 미만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PBR이 각각 1.33배, 1.03로 역사적인 저점이다.
다만, PBR가 낮은 종목 중에선 성장성이 떨어지거나 부채비율이 높아 투자 위험이 큰 경우가 있어서 유의해야한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거나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종목에 대한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2. 증시 과매도...저PER 종목 쏟아진다 (한국경제, 7/14)
기사요약
PER는 기업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수치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하며 PER가 1~2배로 떨어진 종목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저PER 기업으로는 지주사가 있다. 풍산홀딩스(1.68), 세아제강지주(2.36), 영원무역홀딩스(2.19), LS(4.9)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금융, 화학, 해운, 철강 등의 업종에도 저PER 종목이 많다. HMM(1.71), 효성티앤씨(2.88), 금호석유(2.78) 등이 있다.
이들 저PER주는 추가 하락폭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많기 때문에 약세장에서 투자 대안으로 고려해볼 만하다.
3. 사실상 매도 권유...'중립' 투자의견 봇물 (헤럴드경제, 7/12)
기사요약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는 증권가 리포트가 쏟아지고 있다. 국내 증권업계에서 '중립' 리포트는 사실상 '매도' 의견이다.
대표적으로 한국투자증권이 삼성카드에 대해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카드에 대해 '현재 PBR은 0.41배 이지만 ROE가 올해 7.4%, 내년 6.2%로 하락해 투자 매력도가 감소될 것'이라고 보았다.
중립을 넘어 '매도' 의견을 낸 리포트도 있었다. DB금융투자에서 카카오뱅크에 대해 매도 의견을 냈다. DB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에 대해 '카카오뱅크의 밸류는 은행들의 6배 이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고성장에 대한 기대가 충분히 반영돼있다'고 판단했다.
4. 떨어질 만큼 떨어졌다...하락장속 반등주 찾아라 (이데일리, 7/14)
기사요약
최근 한 달간 투자의견이 상향된 종목이 8개로 나타났다. 특히 크래프톤은 2개의 증권사에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크래프톤에 대해서는 올 2분기 매출 감소로 단기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하반기 신작 출시로 주가 반등 효과가 클 것으로 보았다.
유통 분야에선 롯데쇼핑과 LG생활건강, 코스맥스의 투자의견이 일제히 중립에서 매수로 변경되었다. 롯데쇼핑에 대해 리오프닝으로 주요 유통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주목했다.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중국 내 코로나 재유행의 영향으로 올 2분기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중국의 주요 행사 기간 신규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실적 1위를 기록하며 호조를 보인 점을 주시했다.
이외에도 카카오게임즈, LG에너지솔루션, 현대위아 등도 투자의견이 매수로 상향되었다.
5. 규제 연타 맞은 은행주...금리인상에도 '뚝' (매일경제, 7/16)
기사요약
'금리 인상기엔 은행주'라는 법칙을 믿고 많은 투자자가 은행주에 투자했으나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규제에 연타를 맞고 급락하고 있다.
은행주의 부진은 복합적이다.
1)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 금리 인상은 순이자마진이 높아지며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지만, 현재는 경기침체의 공포 속에서 부실을 대비할 목적으로 충당금을 대폭 늘리고 있어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는 금리 인상이다.
2)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이자장사를 경고하고 공공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도 은행주의 미래에 암울한 전망을 더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주가 하락이 선제적인 부실관리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연말이나 하반기 이후에 은행의 이익으로 환원될 수 있고 주가도 반등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6. 방산주 '호재 실탄' 장착...슈퍼사이클 오나 (한국경제, 7/15)
기사요약
방산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풍산홀딩스, LIG넥스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이 강세다.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고, 우크라 전쟁으로 무기수요가 늘었다는 점, 누리호2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주 개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점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증권가는 방산주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LIG넥스원의 상승여력은 60%, 한국항공우주는 27%,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62%에 달한다.
[환율 1300원 돌파] 과거 사례 및 주가와의 관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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