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자림 프로필 탕후루 논란 사과문 사건사고

 

 

  진자림 프로필

진자림은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입니다. 2001년생으로 만22세입니다. 원래 성은 박씨로, 진자림은 본명이 아닌 예명입니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늘어나면 불편해질 것 같아 웹툰 '연애 혁명'의 캐릭터인 '왕자림'의 이름을 본 떠 진자림이라는 예명을 만들었습니다. 

연애혁명 왕자림

 

  어린시절

진자림의 장래희망은 연예인이었습니다. 꼬꼬마 시절부터 연예인이 되고싶어 오디션을 보러다녔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는 MBC 예능프로그램인 '환상의 짝꿍'을 보면서 연예인과 함께 TV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MBC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차 오디션에서 동요를 불렀다가 탈락해 연예인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방송 시작

진자림은 고등학교 3학년때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9년 고3 시절, 휴대폰으로 공부하는 모습을 방송하면 휴대폰을 만지지 못하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청자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인터넷 방송에 흥미가 생겨 도리어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공부를 하며 조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인지도가 떡상했고, 샌드박스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자림 고3때 모습

 

  사건사고(1) 신상 털림

진자림은 지인에 의해 신상이 털린 적이 있습니다. 진자림이 한창 인기를 얻어가던 2019년에 한 네티즌이 자신이 '진자림의 남자친구의 지인'이라며 어그로를 끕니다. 그는 진자림의 인스타그램 본계정을 사람들에게 알려 진자림의 본명, 사는 곳, 학교, 전남친의 얼굴까지 유출되었습니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해당 네티즌은 진자림의 학교 1년 선배였다고 합니다. 

 

  사건사고(2) 윈도우 정품 논란

진자림은 윈도우 정품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2020년 방송 준비를 하는 모습을 유튜브에 업로드 했었는데, 이떄 영상 속 그녀의 모니터에 정품 인증이 되어 있지 않은 윈도우를 쓰고 있다는 표시가 떴습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비난을 하자 진자림은 아버지가 정품 재설치를 해주었다, 이제는 정품인증이 완료되었다며 자신의 무지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사건사고(3) 구제역 저격 사건

진자림은 유튜버 구제역에게 저격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구제역은 과거 여성 스트리머인 진자림과 우정잉에게 차단을 당해서 억울하다는 입장의 저격글을 올렸습니다.

구제역의 입장

 

그런데 이후 밝혀지길, 구제역이 그녀들에게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애학 석사다' '나를 이상하게 보지말아달라' 등등 이상한 멘트를 달았다는 게 밝혀집니다.

구제역의 당시 이상한 멘트

 

구제역은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진자림은 구제역에 대해 당시에 방송 분위기를 흐리는 멘트를 자주 해 차단했다며, 본인이 연애를 잘하는 듯한 느낌이나 정치적 멘트, 역한 도네이션을 자주 보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제역의 사과

 

  탕후루 논란

진자림은 최근 탕후루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번아웃이 찾아왔을 때 탕후루를 먹으며 심적으로 안정을 찾았었고, 유튜브 또한 탕후루 관련 쇼츠로 떡상했었기 때문에 탕후루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유행 끝물에 뭐하는 것이냐며 사업이 망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진자림은 걱정되긴 하지만 망하는 것도 경험이라며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입니다. 

 

하지만 해당 가게의 위치가 공개되며 사람들은 그녀를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그녀가 왕가탕후루 가게의 바로 옆에 입점하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해당 가게의 오픈 이벤트로 김계란, 김대희, 하하 등 유명인들이 일일 알바로 일할 예정이었습니다. 

 

 

유튜버 이진호에 의하면, 개업전 진자림이 자신의 가게를 디저트 카페로 주변에 소개했다고 합니다. 이진호는 가게가 위치한 동탄으로 가 부동산 관계자 및 왕가탕후루 점주를 만났는데요, 왕가탕후루 점주가 밝히길, 진자림 가게 관계자가 인사차 자신에게 들러 옆집에서 디저트 카페를 개업할 예정이니 잘 부탁드린다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계약을 도왔던 부동산에서도 진자림이 '디저트 카페를 준비하고 있는데 그 중 탕후루도 있다'고 말을 했다고 밝혀 여론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진자림 해명

드디어 진자림이 입장발표를 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보면, '잘잘못과 책임을 떠나 죄송하다' '옆집 왕가탕후루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 '오픈하려 했던 가게는 일단 오픈하지 않겠다' 등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진자림은 앞서 말했던 부동산과 임대인을 속였다는 주장은 거짓이라고 주장합니다. 탕후루 가게를 '디저트 가게'라고 의도적으로 속인 것이 아니며, 옆집의 영업을 망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다고 주장합니다. 

 

진자림의 말이 맞다면, 해당 부동산, 주변 상인들, 왕가탕후루 주인이 모두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과연 그럴까요?

 

진자림 사과문은 일일 알바 리스트로 언급한 분들에게 2차 피해가 전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말로 마무리가 됩니다.

 

 

  사과문에 대한 네티즌 반응

온라인 상에서는 진자림의 사과문에 대해 조롱으로 반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댓글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대필알바위원회는 진자림을 지지한다
• 공산혁명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진자림을 응원한다
• 신천지는 진자림의 해명을 지지한다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진자림의 해명을 지지한다
• 조선로동당 사회주의혁명당원들은 남조선방송인 진자림님의 의견을 적극 지지한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우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는 진자림 동지를 적극 지지한다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