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파트2 줄거리 결말해석

  경성크리처 파트2 공개

경성크리처 파트2가 공개되었습니다. 경성크리처 8회부터 10회까지의 줄거리를 결말을 포함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시즌2를 위한 떡밥들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성크리처 파트1 줄거리 보러가기

▶ 경성크리처 실화 원작 배경 실제 모티브 알아보기

▶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저렴하게 보는 꿀팁 확인하기

 

  파트2 8회~10회 줄거리

옹성병원에서 나진이 든 물을 마셨던 아키코는 사람의 뇌를 먹는 괴물이 되었고 집안의 가정부를 죽이고 거리로 나가 11명의 사람들을 죽입니다. 나진이 몸에 들어가 뇌를 장악한 후, 탄저균이 들어있는 혈청을 주입해야만 성심괴물 같은 완전체의 괴물이 되는데, 아키코는 나진만 몸에 들어갔기 때문에, 사람의 외형은 유지한 채 생존과 사냥에 특화된 포식자가 된 것이었습니다. 

 

뇌가 없는 시신이 11구나 발견되자, 경무국의 이시카와는 연쇄살인범을 찾기 시작합니다. 이시카와는 아키코의 집 가정부의 시신에도 뇌가 없었기에 아키코를 의심합니다. 한편, 마에다가 아키코를 옹성병원에 가둔 이유는, 아키코가 임신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시카와와 필요에 의해 혼인을 한 사이기에 서로 사생활에 대한 터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아이가 생긴 문제는 또 달랐으니까요.

 

이치로에게 괴물이 된 성심괴물에 대해 들은 마에다는 지하에 내려가 성심괴물을 직접 보며 '세이싱 선생님 아직 살아 있었군요'라고 말합니다. 마에다를 본 성심괴물은 뭔가를 아는 듯 분노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편, 장태상이 옹성병원에서 돌아오지 않자, 윤채옥은 매일 금옥당 앞에 가서 장태상이 돌아왔는지 확인합니다. 갑평은 옹성병원에 갇혀있던 조선인들을 빼돌리는 차를 운전한 죄로 경무국에 잡혀갑니다. 일본 순사들은 장태상이 어디에 있는지 모두 말하라며 갑평에게 모진 고문을 하고, 갑평은 결국 모든 사실을 불었습니다. 과거 나월댁이 모진 고문을 받은 후 살기 위해 태상의 어머니를 불어버린 것처럼요. 

 

한편, 장태상은 옹성병원에서 일본군 옷으로 갈아입고 숨어있다가 옹성병원에 온 마에다에게 총을 겨누며 도와달라고 협박하여 탈출합니다. 장태상에게 호감이 있던 마에다는 자신의 집에 태상을 데리고 가 상처를 치료해줍니다. 

 

이후 태상은 이시카와를 찾아가 경무국에 잡혀온 조선인들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옹성병원에서 생체실험이 진행중이며, 아내인 마에다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이시카와는 마에다에게 옹성병원 지하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잇는지 묻습니다. 마에다는 내가 모르는 일은 없다며 서로 필요에 의해 만나고 있는 것뿐이니 남편 행세를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이에 이시카와는 화가나서 (마에다가 장태상에게 호감이 있는 것을 알고는) 장태상에게 윤채옥이라는 조선인 여자가 생겼다고 말합니다. 화가난 마에다는 윤채옥을 찾기 시작했고, 가토를 통해 성심괴물의 딸이 윤채옥이라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마에다는 가토에게 돈은 얼마든지 줄테니 옹성병원의 책임자가 되어 실험을 성공시키고 성심괴물이 자신에게 복종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합니다. 

 

한편, 태상은 채옥을 찾아갔고, 두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합니다. 그렇게 데이트를 하던 중 이시카와의 명을 받고 태상을 미행하던 모리가 아키코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태상과 채옥은 모리를 구해줬고, '명자야'라고 부르는 태상의 목소리를 듣고 이성을 되찾은 아키코는 정신없이 도망칩니다. 

 

이후, 이시카와에게 붙잡힌 아키코는 아기와 자신을 살려달라고 애원합니다. 하지만 이시카와는 아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을 곤란하게 하지 말고 옹성병원으로 돌아가라고 합니다. 이에 폭주한 아키코는 이시카와를 공격했고, 아키코는 총을 잔뜩 맞고 옹성병원으로 끌려갑니다. 이치로는 마에다의 지시로 큰 부상을 당한 이시카와에게 약물을 주입하여 죽여버립니다.

 

한편, 채옥의 아빠 윤중원은 딸 채옥으로부터 채옥의 엄마 최성심이 괴물로 변했다는 말을 듣습니다. 그리고 지아비로의 마지막 책임을 다하기 위해 채옥에게 편지를 남기고 혼자 옹성병원으로 향합니다.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키고 싶은 사람이 생긴 태상은 다이너마이트로 옹성병원을 날려버리기 위해 독립군을 찾아가 폭탄을 지원받습니다. 채옥은 태상의 전당포에서 총 한자루를 훔친 후 이시카와의 장례식장에서 이치로를 총으로 쏴 죽입니다. 이에 마에다는 현행범으로 체포될 뻔한 윤채옥을 빼돌려 옹성병원의 가토에게 넘깁니다. 

 

태상은 채옥이 이치로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고 채옥의 행방을 찾았으나 찾지 못했고, 모리를 통해 이 모든 판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후 마에다가 금옥당에 찾아와 윤채옥은 죽었으니 기다리지 말라며 옹성병원에 들어가기 전의 장태상으로 돌아가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태상은 채옥을 찾겠다고 말합니다. 마에코는 태상의 옆에 있는 나월댁, 구갑평, 박범오 모두 태상을 배신했던 사람인데 자신을 어떻게 상대할 것인지 되묻습니다. 

 

참고로, 나월댁은 오래전에 태상의 어머니를 밀고했고, 갑평은 경무국 고문실에서 태상을 배신했으며, 박범오는 어머니를 찾으러 일본에 가기 위해 마에다에게 태상의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한 인물들입니다. 준택 또한 옹성병원 지하 감옥에 갇혔을 때, 반나절도 안돼서 태상을 밀고했었고요.

 

태상은 이런 세상이 아니라면 겪지 않았을 일들이라면서, 동료들을 배신하고 평생을 죄책감으로 고통 받으며 어떻게든 죽기 살기로 버티고 있는 건, 치욕스럽고 구차하고 살아남아야 우리가 당한 일을 기억해주기 때문이니 함부로 쓰레기라고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태상은 채옥이 옹성병원에 끌려갔음을 눈치채고 다이너마이트를 들고 옹성병원으로 향합니다. 

 

한편, 가토는 옹성병원에 잡혀온 채옥을 폭행했고, 딸을 건드리는 걸 보고 열받은 성심괴물은 지하에서 바닥을 뚫고 올라와 일본군을 학살합니다. 가토는 채옥에 총구를 겨누고 괴물을 협박하여 도망칩니다. 옹성병원에 들어갔던 윤중원은 환풍구에 숨어 있다가 태상을 만납니다. 중원은 태상에게 폭탄 설치는 자신이 맡을 테니 태상은 채옥을 찾아 떠나라고 말합니다. 

 

채옥의 아버지는 폭탄을 설치한 후 노래를 부르며 성심을 불럽니다. 그러고는 이제 자신과 함께 가자고 말하며 터진 폭탄에 의해 사망합니다. 하지만 성심괴물은 환풍구를 통해 옥상으로 도망쳐 살았습니다. 성심괴물은 채옥의 생사를 확인하지 못했기에 그대로 죽을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한편, 가토는 나진과 탄저균을 챙겨서 도망치다가 우연히 아키코를 발견했고, 그녀의 출산을 돕습니다. 태어난 아기는 처음에는 그냥 사람이었으나, 명자의 몸에 있던 나진이 아기에게로 옮겨가 뇌를 장악하자 아기의 눈이 초록색으로 변했습니다. 나진이 아키코의 아기에게로 옮겨갔기에 출산 도중 하혈을 많이 한 아키코는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태상은 채옥을 구출한 뒤 옹성병원에서 탈출합니다. 옹성병원에 남아있던 사치모토는 채옥에게 사실 자신은 방관자였다며 과거의 일을 사과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마에다는 칼을 든 남자들을 데리고 와 장태산과 윤채옥을 끝까지 쫓습니다. 태상과 채옥이 이들과 싸우는 동안 괴물이 채옥의 채취를 쫓아 채옥을 죽이려는 남자들에게 촉수공격을 퍼붓습니다. 괴물은 태상도 채옥을 죽이려는 놈인 줄 알고 태상에게 촉수 공격을 날립니다. 채옥은 이를 막으려다 대신 배에 촉수가 관통됩니다. 태상은 죽은 채옥을 안고 오열합니다. 

 

이후 태상은 채옥이 죽었다고 생각했고, 살아남은 마에다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시카와의 장례식장에 폭탄을 설치한 근조 꽃을 보내 그곳의 일본인들을 죽입니다. 

 

그해 8월 일본은 항복했고 조선은 독립했습니다. 

 

한편, 마에다는 폭발로 인해 얼굴을 포함해 몸 전체에 심각한 화상을 입습니다. 가토는 마에다에게 나진이 든 물을 건내며 그대로 교토로 돌아갈 것인지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인지 선택하라고 합니다.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후 장태상의 나래이션이 나오며 화면은 2000년대를 살아가고 있는 장태상의 얼굴을 한 '호재'라는 인물이 나타납니다. 그렇게 경성크리처 파트2는 끝이납니다. 

 

  결말해석 시즌2 떡밥

우선 마에다가 나진이 든 물을 마셨는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즌2가 나온다면 1차 괴물이 된 마에다가 등장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보여준 '호재'의 목 뒤에는 큰 상처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나진 같은 실험을 당했다는 걸 뜻한다면 호재는 1945년의 장태상이 늙지 않고 죽지 않은 채로 2000년대까지 살아남은 동일인물 일 수 있습니다. 

 

채옥 또한 엄마가 넘겨준 나진으로 인해 살아남아있을 수도 있겠네요.

아래는 또다른 결말해석 글입니다

경성크리처 결말 해석 시즌2 마에다 호재 명자 10화

경성크리처 실화 원작 배경 실제 모티브 알아보기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실화 원작 배경 실제 모티브 인물 731부대 생체실험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저렴하게 보는 꿀팁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요금제, 할인, 무료보기 총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