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유아차 :: 박보영 편 페미 자막 논란 총정리!

지금 뜬뜬이란 채널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뜬뜬에서는 '핑계고'라고 해서 유재석이 메인MC를 보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1월 3일에는 박보영씨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여기서 큰 논란이 있었습니다. 조회수는 하루만에 100만을 넘었는데, 문제는 좋아요 수보다 싫어요 수가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오늘은 핑계고 박보영편에서 어떤 논란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논란의 장면

논란이 있었던 박보영편의 장면입니다. 박보영 씨의 정확한 멘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밀면 안봐요.
아기를 먼저 보지
다 아기를 보면서 아기 엄마까지는 시선이 잘 안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유모차를 끌고 다니면은
막 다른 분들이 와가지구 
제가 아기 엄마인 줄 알고... 

박보영 뿐만 아니라 MC 유재석과 조세호 모두 유모차라고 말하는데 정작 자막에는 '유아차'라고 쓰여있습니다. 

핑계고 박보영 편

 

  논란의 이유

유모차를 유아차라고 자막 단 게 왜 난리가 되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아차'는 대표적인 (변형된) 페미들의 성평등 단어입니다.

(변형된) 페미들은 '유모차를 미는 사람은 꼭 어머니여야 하나? 엄마만 유모차를 끄는 게 아니다, 왜 여성에게만 육아를 강요하냐, 성역할을 고정시켜서 성차별을 확산시킨다'라는 주장입니다. 그래서 평등육아의 개념으로 유아차라고 부르자는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고치자는 운동은 그 유명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주도해서 시작한 것이기도 합니다. 박원순이 어떤 사람인지는 기회가 다들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모차가 아닌 유아차

 

이런 용어는 사상이 담긴 용어이고 캠페인입니다. 출연자가 실제로 하지 않은 말을 편집하는 측에서 일방적으로 바꾸는 행위는 자신의 사상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것입니다. 유모차는 그냥 아이를 태워다니는 이동수단입니다. '유모차'라는 단어를 듣는 순간 '단어에 어미 '모'자가 있다, 성불평등한 단어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피해망상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남자가 유모차를 끌면서 '아이쿠 유모차에는 어미 '모'자가 쓰여있으니 남자인 내가 끌면 안되지'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런 사람 본 적 있으신 분은 댓글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변형된) 페미들은 존재하지도 않은 차별을 굳이 만들어내고, 그 차별을 없애자고 이상한 짓을 벌이고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차별을 굳이 만들어낸다는 측면에서 사회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그 차별을 없애자고 힘쓴다는 측면에서도 사회적 낭비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곳에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성평등 단어? 페미 단어?

이것과 비슷한 단어로는 '저출생'이 있습니다. 저출산이라는 단어가 여성이 아이를 적게 낳는다는 질책성 느낌을 준다는 이유에서 저출산이 아닌 저출생이라는 단어를 써야한다는 논리입니다. 

(변형된) 페미들은 폐경을 '완경'이라고도 부릅니다. '폐'자가 폐기물 같은 부정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이라는 논리입니다. 대신 완료라는 의미의 '완'자를 쓰자고 주장합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억지에는 '여성'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일침을 가합니다.  

 

선생님에 따르면, 폐경의 폐는 '버릴 폐'자가 아닙니다. 멈춘다는 의미의 '폐'자 입니다. 영어로 폐경을 'MENOPAUSE'라고 하는데 meno는 생리를, pause는 멈추다는 의미입니다. 즉, 영어와 한자 모두 '생리가 멈추다'라는 중립적인 의학용어라는 뜻입니다. 

 

 

  영상 반응은?

막상 유튜브 영상의 댓글은 아주 클린합니다. 담당자가 '자막', '유아차'와 관련된 이야기만 나오면 실시간으로 지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보영, 유재석, 조세호는 이번 사건과 무관한데 이상한 페미 관련 담당자 하나 때문에 채널, 연예인, 스탭들이 다 욕을 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쪽 사상의 무리들이 모인 '여시'에서는 역시나 남성을 조롱하는 댓글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댓글은 아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유아차 논란에 대한 '여시'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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