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바A 크림] 효과, 부작용, 원리, 사용법 총정리

스티바A 크림은 '마법의 연고', '피부과를 망하게 한다는 크림'으로 알려져있다. 오늘은 여드름, 잔주름 개선, 기미 잡티, 피부톤 업까지 다양한 효과를 지닌 스티바A 크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다. 

(참고 영상)

(1) 스티바에이크림 의 모든것!!

(2) 피부과를 망하게 한다는 '스티바A크림' 대체 뭘까?

 

 

1. 원리, 효과

스티바A 크림은 '트레티노인'을 주성분으로 하는 연고다. 이 크림의 설명서를 읽어보면 효과로 '여드름 치료', '광노화로 인한 잔주름 개선'이라고 써있다. 실제로 이것들에 효과가 있다. 바르는 것으로 유일하게 미국 FDA의 인정을 받은 크림이라면 어느정도 믿음이 갈 것이다. 

 

이 크림이 잔주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피부는 깊은 층에서 새로운 피부가 만들어져서 점차 밀려올라오는 식으로 형성이 된다. 이때 새로운 피부가 아래에서부터 겉으로 올라오는 과정을 한 싸이클이라고 했을 때, 스티바A의 주성분인 '트레티노인'은 이 주기를 빨리 돌아가게 만들어준다. 기존의 각질이 더 빨리 탈락되고 새로운 피부가 더 빨리 생성이되는 과정에서 잔주름과 피부톤의 개선에 효과를 보게 된다. 이에 더해 모공이나 여드름, 홍조 등의 부분에서도 부과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 농도

스티바A 크림은 농도에 따라 0.001%, 0.025%, 0.05%, 0.1% 의 4가지 제품이 있다. 보통은 0.025%부터 시작하는 편이다. 이것보다 농도가 낮으면 효과가 떨어지고, 농도가 높으면 부작용이나 자극감이 심하기 때문에 보통은 0.025%에서 시작해서 농도를 낮추거나 높이는 식으로 진행한다. 

 

3. 사용법

0.025% 스티바A 크림을 쌀 크기만큼 덜어서 사용한다. 소량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많이 쓸 필요가 없다. 얼굴에 전체적으로 소용량을 얇게 펴발라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티바A 크림을 쌀알 정도 크기로 살짝 묻힌 다음에 수분크림이랑 섞어서 얼굴에 툭툭툭 문질러서 바르면 된다.(아래 그림 참고) 쌀알 정도 크기로 얼굴 전체의 절반 정도를 바른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얇게 도포해야하니 욕심부려서 많이 바르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자.  

 

2~3일에 한 번 정도 사용하면서 부작용이나 자극감이 없음을 확인하면 점차 빈도를 늘리는 식으로 사용한다. 

 

또한 이 크림은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밤에 자기 전에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수분크림이나 기초 제품들을 도포한 후에 그 위에 덧바르는 것을 권장한다. 일어나서는 세안을 확실하게 해서 이 크림이 얼굴에 있는 상태로 자외선을 쬐지 않도록 조심한다. 

 

 

4. 부작용

자신에 맞는 것보다 고농도의 크림을 쓰게 되면 피부가 많이 벗겨진다든지, 각질이 많이 생긴다든지, 붉어짐, 따가움 등이 있을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2~3일에 한번 간격으로 발라주면서 2주정도 지켜보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하자. 이 증상이 계속될 경우에는 크림과 로션(또는 기초크림)을 1:1로 섞어서 농도를 조금 묽힌 다음에 사용하면된다. 

 

 

5. 스티바A 크림을 바르면 안되는 사람

피부에 홍조가 심한 분들은 이 크림을 바르면 오히려 홍조가 악화될 수 있다. 또한  피부가 예민한 사람도 사용을 비추천한다. 그 밖에 아토피가 있는 분들도 피부가 많이 민감하고 예민한 편이기 때문에 적합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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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바A 크림은 저렴하고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면서도 효과도 좋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하지만 부작용도 심한 만큼 꼭 피부과에서 진료를 보고 본인 피부에 맞는지를 확인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자극이 있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욕심이 나서 고농도의 크림을 처방 받거나 많이 바르면 부작용의 확률이 높아지니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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