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광고 크롤러 오류 해결방법

카톡 먹통 사태 이후에 애드센스 광고수익이 많이 줄었다. 유입이 줄어든 것 외에, 그때 이후로 '광고 크롤러 오류'가 늘었다. 구체적으로 구글 애드센스에 들어가면 가운데 상단에서 '광고 크롤러 오류가 있으며, 이 때문에 수익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라고 뜨는 것이 그것이다. 오늘은 이 광고 크롤러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다. 

 

 

 

1. 구글서치콘솔 URL 등록

크롤러 오류가 뜬 곳이 대부분 모바일 창이라서 1차적으로는 구글 서치콘솔 사이트에 들어가 모바일 URL을 새로 등록해주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먼저 서치콘솔 사이트에 접속한다.(클릭 시 사이트 이동)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오류가 떴던 주소를 입력해 URL 검사를 해본다. 

 

'URL이 Google에 등록되어 있지 않음'이라고 뜰 것이다. 그러면 그 네모칸 오른쪽 아래에 있는 '색인 생성 요청'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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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드센스에서 크롤러 액세스 요청

크롤러 오류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은 이것이 보다 직접적일 것이다. 바로 애드센스 사이트에서 직접 크롤러 액세스를 다시 받는 방법이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우선, 애드센스 사이트 왼쪽 카테고리에서 '계정 -> 액세스 및 승인 -> 크롤러 액세스'로 들어간다.

사이트의 로그인 정보를 추가한다. 찾아본 바에 의하면, 여기 적힌 로그인 정보로 구글 직원이 직접 로그인해서 문제점을 확인해본다고 한다. (카더라...) 혹시나 직접 해보실 분은 아래를 참고하면 될 것 같다. '제한된 디렉터리~'는 실제 크롤링 오류 나고 있는 URL을 적으면 된다. '로그인 URL'이란 티스토리 아이디 비번을 적어서 들어가는 사이트를 말한다. 나 같은 경우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로그인하기 때문에 로그인 매개변수에 아래와 같이 적었다.  

이렇게 크롤링 오류가 뜬 URL마다 작업을 해주면 된다. 다하면 처음에는 상태 화면에 '크롤링 안 함'이 뜬다(왼쪽 사진).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크롤링'이라고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3. 기타 - 기존 글 링크, 사진 등을 삭제해 용량 줄이기

광고 크롤러 오류의 문제가 '호스팅 서버 과부하' 때문이라고 한다. 근본적인 원인은 카카오 측에서 서버를 완벽하게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가락만 빨고 있을 수는 없기 때문에 나도 내 글에서 서버가 과부하 될 수 있는 것들은 조금 줄이려고 노력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사진이 많은 글의 경우는 사진을 줄이고, 링크가 많이 들어간 글은 링크를 없애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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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광고 크롤러 오류가 줄어드는지, 그리고 수익이 이전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밖에 없는 듯하다.

 

3가지 작업을 한 후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아래와 같이 '광고 게재 제한됨' 비중이 많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3가지 중 무엇이 직접적인 효과인지는 사실 모르겠다. 아무튼 3가지 다 하면 도움이 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혹시나 다른 방법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정보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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