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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생활 꿀팁

[카타르 월드컵] 카타르 정보 모음(인구, GDP, 국왕, 자원, 종교 등)

by 꿀돈잼 2022. 11. 16.

카타르 월드컵이 11월 21일부터 열린다. 오늘은 카타르 월드컵을 더 재미있게 보기 위해 '카타르'라는 나라와 '카타르 월드컵'과 관련된 정보들을 모아보았다. 

 

(참고 영상 : 알고 보면 재미 100배! 싱글벙글 카타르 월드컵!)

 

1. 지리적 정보

카타르는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에서 제일 작은 나라다. 사우디아라비아 바로 옆에 붙어 있는데, 지도를 확대해야 겨우 보일 정도이다. 우리나라 경기도와 면적이 거의 같다. 이마저도 죄다 사막으로 덮여 있고, 도시 밖으로 나가면 그냥 황무지다. 전체 인구 약 280만명의 90% 이상인 238만명이 수도에 몰려산다. 전체 인구도 300만이 안되는 사실상 도시국가다. 카타르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이라 엄청나게 덥다. 6~8월에는 평균기온이 40도를 넘기도 한다. 이번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는 이유다.

 

2. 종교, 중립외교

카타르는 중동, 이슬람 국가 중 최초로 월드컵을 개최했다. 중동에서 월드컵을 여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곳이 많다. 대표적으로, 버드와이저 등 술을 파는 주류 회사가 있다. 이슬람 문화권은 금주를 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타르가 월드컵 개최지로 선택된 데에는 카타르가 다른 이슬람 문화권 국가들에 비해 포용적이고, 중립외교를 잘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다. 

 

카타르는 이슬람교 수니파의 대표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와 시아파의 대표국가 이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카타르는 수니파 국가이기는 하지만 시아파와도 잘 지내려고 한다. 특히 이란과 잘 지낸다. 참고로 수니파 국가인 카타르가 시아파 국가 이란과 잘 지내는 이유는 카타르와 이란이 가스전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수니파 국가 4개국, 사우디, UAE, 바레인, 이집트가 카타르와 단교를 하기도 했다가 미국의 중재로 단교가 해제되는 일도 있었다. 그리고 친미 국가지만 반미국가와도 잘 지내는 등 줄타기 외교를 잘하는 대표적인 국가가 카타르이다.

 

또한 이슬람의 대표 방송인 알자지라 방송이 카타르에 있어 이를 통한 언론 플레이도 한다. 중동에서 하는 방송 치고 외압에 굴하지 않고 중동 각국의 정부나 왕실을 가감 없이 비판하고 있다. 카타르 정부 입장에서는 알자지라를 통해서 국제적인 여론을 만들고 다른 국가를 견제하는 식으로 사용한다. 

 

 

3. 가스 수출국, 러시아전쟁의 수혜국

카타르는 주요 가스 수출국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수혜국이기도 하다. 

카타르에는 가스와 원유가 나오는데, 에너지 수출액이 전체 수출의 86%, 전체 GDP의 34%, 재정 수입의 79%를 차지할 정도다. 사실상 에너지 하나로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원유보다는 가스가 주력인데, 2020년에는 가스 수출량이 세계 2등이었다. 최근에는 러시아산 가스의 공급이 끊기면서 천연가스 가격기 올랐다. 이는 카타르에는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카타르가 가스 수출국이라는 것에서 우리나라와의 접점도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카타르는 유럽이라는 새로운 가스 시장을 확보한다. 카타르에서 유럽으로 이어진 가스관이 없기에 천연가스를 액화한 LNG를 선박으로 운반하는데 이 선박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되었고, 이를 우리나라에서 주로 수주하고 있다. 



 

4. 외국인 비중이 높은 나라, 부자나라

카타르의 1인당 GDP 순위는 아시아에서 2위다. (인구가 적어 전체 GDP는 50위권이다.)

카타르가 부자인 이유는, 자원이 많아 수입은 많은데 나가는 돈은 적기 때문이다. 나가는 돈이 적은 데는 카타르의 외국인 인구 비중과 관련이 있다. 카타르는 외국인이 전체 90%를 차지하고 있고 카타르 국적을 가진 사람은 10%정도밖에 안된다. 이들에게는 복지혜택 등의 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자국의 지출없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외국인의 상당수가 동남아 등 가난한 나라에서 온 단순 노동자가 많아 이들에 대한 노동력 착취 문제까지 있는 상황이다.  

 

 

5. 스포츠 사랑, 국제대회 집착이유

카타르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 진심인 국가다. 카타르의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는 프랑스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 FC의 주단주이기도 하다. 카타르가 이렇게 국제대회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말한 것처럼 카타르는 가스, 원유 등 자원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다. 카타르는 자원 고갈 이전에 산업을 다양하게 육성하고자 국제대회를 활용하고 있다. 우선, 카타르 건설업은 에너지 분야 다음으로 비중이 큰 산업인데, 인프라 구축을 하면서 건설업을 더 성장시키고 있다. 카타르는 사실상 도시국가이기 때문에 좁은 지역에 인프라가 집적된다. 그래서 월드컵이 끝난다고 해서 변두리에 있는 인프라가 버려지는 경우도 없다. 

건설업 이외에도 지금 인프라를 구축해놓으면 물류 산업이 직접적으로 효과를 보게 된다. 공항, 항만, 철도, 도로, 저장 인프라가 깔리면 유통산업이 발전한다. 카타르는 지정학적으로도 물류에 특화되어 있다.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중동에 위치해있고, 반도국가라서 해안에 항구나 공항을 두기도 좋다. 중개무역, 경유지로서 활용성이 크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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