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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정리3

[미국증시 현황] 핵심 시황정리 (2022.06.10.) 요 약 다우지수 -2.73%, S&P500지수 -2.91%, 나스닥은 -3.52%를 기록하면서 장을 마감하였다.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크다고 인식되며 주식시장을 압박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오늘 금요일의 하락으로 월가는 최악의 한 주를 겪었다. 다우지수는 지난 11주 동안 10번째 하락했으며 이번주만 4.58% 하락했다. S&P500과 나스닥은 10주 중에 9번째 하락한 주로 각각 5.05%, 5.60% 떨어졌는데, 이는 올해 들어 최악의 한주였다. 주요 뉴스 (1)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1981년 이후 최대폭 상승 5월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었다. 전년 동월보다 8.6% 상승한 것으로 나왔는데, 이는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 증가한 수.. 2022. 6. 11.
[미국증시 현황] 핵심 시황정리 (2022.06.09.) 요 약 목요일에 발표되는 주요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앞두고 미국 경제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1.94%, S&P500 지수는 -2.38%, 나스닥은 -2.75%를 기록하였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이르렀는지를 확인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정점이 아니라면 연준이 물가 인상을 추가로 억제하기 위해 훨씬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지는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에서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6.8%로 상향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오는 7월과 9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예고한 것도 미국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특징적인 섹터, 특징주 (1) 중국 주식 급락 최근 중국의 플랫폼 규제완화 이슈로 급등했던 중국 기술주 알리바바, 디디추싱 등이.. 2022. 6. 10.
[미국증시 급등] 반등 이유, 반대 논리 총정리 미국증시가 급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미국시간 27일 기준으로 다우존스는 1.76%, S&P500은 2.47%, 나스닥은 3.33% 급등했다. 주간으로 보면 다우지수는 8주 연속 하락한 후에 이번주 6.2% 상승했고, S&P500과 나스닥은 7주 연속 하락한 후에 각각 6.5%, 6.8% 올랐다. 이번주 미국증시가 급반등에 성공한 이유와 이번 상승은 단기간에 그칠 것이라는 반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1.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 4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1년전 대비 4.9% 올랐다. 2월에는 전년 대비 5.3% 올랐고, 3월에는 전년 대비 5.2% 올랐던 것에 비해 오름폭이 줄어들었다. 이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는 기대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참고로 여기서 '근원.. 2022.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