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 결승전 투표방법 생방송 실시간 문자투표
▶ 현역가왕 결승전 최종순위 TOP7 결과 총정리! ◀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2월 13일 진행되는 현역가왕 결승전 생방송에서는 실시간 문자투표가 진행됩니다. 문자투표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응원하는 가수에게 한표를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시간 문자투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생방송 중 MC 신동엽이 투표 시작을 선언해야 합니다. 밤 10시쯤이 예상됩니다. 실시간 방송에서 신동엽이 "실시간 문자투표 종료합니다"라는 멘트를 하기 전까지만 유효합니다.
둘째, 그러면 휴대폰을 꺼내 전화번호 #7788 을 입력합니다.
셋째, 기호 또는 이름을 정확히 적어 보냅니다. 오타는 무효처리 된다고 하니 보내기 전 꼭 다시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의사항
- 문자 한 통에 딱 한명만 써야하며, 여러명을 쓰면 무효처리 됩니다.
- 한명에게 여러번 투표해도 한 표만 인정됩니다. 대신에 여러 현역에게는 한번씩 투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기호와 이름을 같이 보낼 경우, 둘이 일치해야만 유효표 처리됩니다.
- 결승투표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무효표로 처리되니 꼭 위 내용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문자예시
9번 전유진을 예로 들어 유효문자와 무효문자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자에 '전유진' 이라고 이름만 보내거나, '9'라고 숫자만 보낼 경우 유효로 인정됩니다. '9 전유진'이라고 숫자와 이름을 같이 보낼 경우도 인정이 됩니다.
다음은 무효투표 예시입니다.
이름을 띄어쓰거나, 이름 이외에 다른 글자가 들어간 것들은 모두 무표 처리될 예정입니다.
번호 알아보기
투표를 해야할 가수들의 번호는 다음과 같습니다.
0번 마리아 / 1번 김양 / 2번 강혜연 / 3번 린 / 4번 별사랑 / 5번 김다현 / 6번 윤수현 / 7번 마이진 / 8번 박혜신 / 9번 전유진
현역가왕 결승전 1라운드
2월 13일 화요일에는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집니다. 결승전은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됩니다. 결승전 1라운드는 10인의 현역이 자신의 필살기를 꺼내는 '국대 필살기 1위 쟁탈전'이었습니다.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 김양의 TOP10이 결승전 1라운드를 펼쳤으며, 1위는 전유진이 차지하였습니다.
현역가왕 결승전 2라운드
▶ 현역가왕 결승전 최종순위 TOP7 결과 총정리! ◀
현역가왕 결승전은 총 2라운드로 이루어집니다. 결승전은 총 5000점 만점으로, 그 중 실시간 문자투표 1위는 2000점을 얻습니다. 결승전 생방송에서 내가 응원하는 가수에게 실시간 문자투표를 꼭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참고로 결승전은 생방송이지만 무대는 이미 녹화를 마쳤습니다. 결승전 점수는 최저점과 최고점만 공개되어 최종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고 합니다.
2라운드는 '현역의 노래' 미션이 펼쳐집니다. TOP10이 현역의 인생을 대표하는 단 한 곡으로 최후의 승부를 벌이는 미션입니다.
이와 관련 10인의 현역은 결승전 마지막 무대에 나서기 전, 자신이 ‘현역의 노래’를 선곡하게 된 이유를 전하며 저마다의 뼈 아픈 사연과 아픔을 솔직하게 고백해 듣는 이의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먼저 박혜신은 15년 무명 시절 수없이 행사장을 누비면서도 이름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관객들로 인해 외면 당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현역가왕’ 이후 진짜 팬들이 생겼다. 행사장에 가서 박혜신을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꿈인 것만 같다”고 벅찬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마지막 곡을 연습할 때부터 터져 나오는 눈물에 제대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걱정을 샀던 마이진은, “10년 무명 생활에 노래를 포기하고 싶던 순간, 이 노래를 듣고 다시 노래하게 됐다”며, “‘현역가왕’에서 이 노래를 완창해 꼭 치유 받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냅니다. 특히 주현미는 마이진의 무대가 끝난 후 목이 꽉 메인 채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하고, 이를 보던 윤명선과 대성마저 눈물을 글썽여 현장을 숙연하게 만들었습니다.
윤수현은 “가수의 꿈을 품고 난 후,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연습생 시절 돈벌이를 찾아 자격증을 공부해 학원 선생님부터 CS 강사, 타로카드 알바, 코러스 알바까지 전전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강혜연 역시 “걸그룹 생활하면서 마지막 정산서를 봤을 때 빚이 개인당 1억이 넘더라”며, “아이돌 했을 당시가 부모님께 가장 미안하다”는 진심 담은 말을 전해 모두의 코끝을 찡하게 하였습니다.
린은 ‘현역가왕’에 도전하며 얻은 일각의 따가운 시선에 대해 “왜 니가 여기 있느냐. 너무 이기적인 것 아니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순간 그럼 내 꿈은? 내가 좋아하는 건? 가수로서의 나는?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울컥하였습니다. 이어 “나만 진심이면 어딘가에는 닿겠구나라는 생각이다”라며 끝내 눈물을 터트렸습니다.
끝으로 ‘현역가왕’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부친상을 당한 김양의 가슴 아픈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김양은 “아버지가 작년에 암 수술을 하셨는데 전이가 된 상황이다. 저에게는 슈퍼맨이고 영웅인 분인데 작고 아파지셔서 마음이 너무 힘들다”며 “‘현역가왕’ 하는 시간이면 눈을 부릅뜨고 보신다.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더욱 보여드리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김양이 오랜 고민 끝 마지막 생방송 출전을 결정한 가운데, 아버지가 생전 가장 자주 흥얼거린 곡을 선곡해 먹먹한 여운을 드리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