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이혼 :: 박지윤 과거 논란, 최동석 인스타 등 총정리!
아나운서 출신 부부 박지윤과 최동석이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한 언론을 통해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늘은 최동석, 박지윤의 이혼 이유가 무엇인지 추측해보려고 합니다. 박지윤이 과거에 질타받았던 행적들과 최동석이 최근 인스타에 게시한 의미심장한 문구들도 모아보았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결혼과정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동기로 인연을 맺은 후 사내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이후2009년 11월 결혼에 골인했고, 이듬해 10월에는 첫째 딸을 출산했습니다. 14년에는 둘째 아들을 낳으며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최근 최동석의 건강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었는데요, 결국 두 사람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2. 최동석의 최근 SNS
최동석은 파경 소식 전부터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말들을 많이 쏟아냈습니다. 몇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내 편이 없는 전쟁터에서 혼자 싸우는 인생만큼 처량한 게 또 있을까?
- 살면서 후회스러운 것 중 하나는 상대가 반박불가의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도 나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대화를 시도하려 했다는 것이다.
- 꿈에서 누군가 내 손잡아주면서 너를 보면 날 보는 것 같아 손잡아주고 싶다고 했는데...그게 그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더라
- "저 사람은 진정성이 느껴진다." 이 말처럼 어리석은 말이 있을까? 진정성은 나만 아는 건데 말이다.
- 소중한 걸 소중히 다루지 않는 사람과는 인연을 맺지 말아야 한다.
- 누가 제주도 살자고 했니? 난 여기가 맞네
- 내 인생의 가장 큰 실수 한남동 로터리에서 차를 돌리지 말았어야 했다. 그때가 하늘이 주신 기회였는데...
참고로 현재 최동석 아나운서의 인스타 계정은 비공개로 바뀌었습니다.
3. 박지윤 SNS
현재 박지윤은 본인 인스타에서 서울에서 자기가 쓰던 혼자 오피스텔에서 찍은 유달리 화려하고 레이스 달렸던 잠옷 사진들, 미니스커트 입은 사진들, 그 오피스텔 안에서 찍은 다른 사진들을 거의 다 내린 상태입니다.
언젠가부터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를 스케쥴 때문에 놓쳤다, 피곤해서 못갔다고 핑계를 대며 그 오피스텔에 머문 시간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거기서 혼술과 혼밥을 한다고 많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이러한 정황과 최동석의 SNS 글을 보며 네티즌들은 이혼의 시발점이 박지윤인것 아니냐고 말하는 상황입니다.
4. 박지윤 과거 논란 모음
박지윤은 과거부터 미성숙한 말과 행동으로 네티즌과 팬들의 질타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여기서 관련된 내용을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네 생가 불법 사진 촬영
박지윤이 프랑스 여행을 갔을 때의 일입니다. 모네 생가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입니다. 박지윤은 그곳에서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공개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게 됩니다. '모네의 집에서 사진금지라지만 꼭 한장. 남길 수밖에 없었던 추억'이라는 글을 사진과 함께 올리는데요, 촬영이 금지된 구역이라는 점을 알고도 사진을 찍으며 나라 망신 다 시키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2) 욕망스무디 과대광고
박지윤은 한때 '욕망 아줌마'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에 박지윤은 '욕망 스무디'를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 욕망스무디는 허위광고로 식약처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제품을 광고하는 과정에서 홈페이지 상에 고객이 직접 작성한 다이어트나 체중감량 내용이 포함된 후기를 방치해 '특정 효능이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는' 허위 과대광고에 해당한다고 보았습니다.
(3) 코로나 시국 해외여행, 최동석 9시뉴스 하차 요구
코로나가 한창일 때 개인 인스타에 가족끼리 해외여행을 간 사진을 올립니다. 사진을 본 한 네트즌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니 여행사진은 올리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언급합니다. 이에 박지윤은 프라이빗 콘도에 가족들끼리만 있었기 때문에 남편이 직장에 출근하는 것보다 안전하다며 대댓글을 답니다.
또한 이후에도 인스타를 통해 "요즘 이래라 저래라 프로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아. 자기 삶이 불만이면 제발 스스로 팔자. 남의 삶에 간섭 말고."라는 글을 남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박지윤의 행동에 네티즌들은 분노했고, KBS 시청자 자유게시판에 최동석에 대한 항의 글과 하차 요구가 쏟아지게 됩니다.
(4) 제주도 노키즈존 식당 입장
제주도의 노키즈 존 식당에 박지윤은 아이들을 대동해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자신이 문의햇을 때는 노키즈존이라 룸도 안된다고 했는데 박지윤은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하더라고 말하며 이슈가 되었습니다. 해당 식당은 박지윤이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힘겹게 왔고, 결혼기념일이었기에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지만 네티즌들은 박지윤에 대해 더욱 부정적인 시선을 갖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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