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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 ★/기타 후기

이윤성 재혼 남편 홍지호 직업 집안

by 꿀돈잼 2025. 1. 12.

 

연예계는 알면 알수록 많은 이들이 얽혀 있는 복잡한 곳입니다. 특히 연애와 결혼에 있어서 더욱 그렇습니다. 다행히 결과적으로 순탄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던 인물들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김국진은 강수지와 2018년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됩니다. 두 사람 모두 한 번의 결혼 실패가 있었죠. 그리고 김국진의 전 아내인 배우 이윤성 역시 새로운 사랑을 찾았는데요. 그 남편과 집안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습니다.

김국진 전부인 이윤성

 

오늘은 김국진의 전부인 이윤성이 재혼한 남편인 홍지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국진 이윤성의 결혼과 이혼

김국진은 한창 잘 나가던 2002년 시트콤 <연인들>에 함께 출연했던 이윤성과 결혼식을 올립니다. 그러나 결혼 7개월 만에 별거에 들어갔고, 1년 6개월 만에 이혼을 하며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이 갈라서기까지 그 짧은 시간 동안 여러 일이 있었습니다. 사실 별거를 시작하기 전, 묘한 루머가 먼저 돌았었습니다. 바로 김국진이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서 병원으로 실려 갔다는 것이었죠.

김국진 이윤성 결혼 이혼

 

이 사건은 김국진의 음독 시도로 번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병원 측 공식 발표에 따르면, 김국진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이 아니라 아스피린을 과다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김국진은 속이 아파서 아스피린 두 알을 복용했고, 얼마 후 속이 가라앉는 듯하자 비빔면을 만들어 먹었는데, 소화불량 증세까지 느껴 아스피린 두 알을 두 차례에 걸쳐 더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의 별거는 이혼으로 이어졌고, 그 후 오랜 기간 슬럼프를 겪은 김국진은 방송 출연도 하지 않으며 프로 골퍼에 도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김국진 이윤성 관련 루머

이뿐만이 아니라, 이혼 후 한참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퍼지고 있는데요. 기자들이 나와 폭로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에서 한 일화가 소개되며, 이 이야기는 김국진과 이윤성이라는 인물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톱스타 A씨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 1년 만에 금이 가기 시작합니다. A씨의 돈으로 비가 명품은 물론 유흥을 즐겼고, 더 큰 문제는 장모가 사위 A씨의 돈으로 고액의 계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장모는 "내가 연예인 A씨의 장모야"라고 말하며 사위의 이름을 팔아 재테크에 이용했습니다. A씨의 돈으로 투자한 것을 비와 장모의 명의로 돌려버린 것은 물론, 끊임없는 돈 요구와 B씨의 사치로 결국 2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후에도 장모는 A씨에게 연락해 매달 돈을 넣던 게 있다고 말하며, 돈을 안 주니까 못 놓친다고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고, A씨는 그 돈을 못 주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장모는 A씨의 가족에게 전화한다며 위협했죠. 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문제를 크게 키우고 싶지 않았던 A씨는 장모의 곗돈을 내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한 기자가 A씨에게 이 내용에 대해 물었을 때, 그는 "번 돈의 절반은 전부 집으로 들어가요"라고 답했고, 그 돈은 10년 세계 돈을 보일 정도의 금액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충격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김국진과 이윤성이라는 이야기가 여전히 온라인상에 남아 있는 것이죠.

 

  이윤성의 재혼

이윤성은 이듬해 곧바로 새 인연을 만나게 됩니다. 바로 열한 살 연상의 치과의사 홍지호였습니다. 홍지호는 여러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에서도 활약했습니다.

 

홍지호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치의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의 직업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 교수, 삼성병원 과장 등을 거쳐 압구정동에 병원을 개업한 치과 전문의입니다. 이윤성과의 첫 인연은 지난 2004년 봄이라고 밝히며, 우연히 지인과 노래방 주점에 나갔다가 이윤성 씨를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나도 TV로 보면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실물은 더 예뻤어요. 용기가 없어 당시엔 대쉬도 못했어요. 그런데 인연이 되려고 그랬는지 얼마 후 다시 만나게 됐어요"라고 전했습니다.

이윤성 홍지호 재혼

 

둘은 2005년 법적으로 혼인신고만 했고,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결혼식을 안 올린 이유에 대해 이윤성은 "결혼식 전에 함께 지내다 첫 아이를 임신했어요. 8개월 후 혼인신고를 했고, 우리 둘만의 공간을 만들자고 했어요. 아이가 생겨 혼인신고를 했어요.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어요"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이윤성 홍지호 재혼

 

  홍지호의 집안- 홍지호의 형 홍성호

홍지호의 집안은 의사 집안입니다. 아버지와 형제 모두가 의사인데, 성형외과 의사 홍성호, 가정의학과 홍명호 교수가 그의 형제입니다.

 

특히 홍성호는 연예계에서 스캔들로 유명한 인물인데요. 여기에는 다른 두 명의 여자 배우가 등장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임지연은 미스코리아 당선 후 미쓰 아시아 태평양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빈약한 가슴 때문에 성형수술을 받으러 한 성형외과 의사를 만나 상담을 받게 되죠. 이때 임지연은 자신보다 19살이나 많은 그 성형외과 의사 씨와 사랑에 빠져버렸고, 두 사람은 결혼 약속까지 하게 됩니다.

미스코리아 임지연

 

그는 임지연에게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살림만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임지연은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방송국에 고위 관계자까지 그녀를 말렸지만, 임지연은 사랑을 택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결혼을 준비하던 그녀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집니다.

 

임지연이 결혼을 약속했던 홍씨는 임지연의 연예계 선배인 이미숙과 결혼을 단행한 것입니다. 임지연은 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좌절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임지연은 자신이 사랑했던 첫 남자를 선배인 이미숙에게 빼앗기고 나서 엄청난 마음의 상처를 입었고, 한때는 해서 안 될 시도를 할 결심까지 했습니다.

임지연 이미숙

 

이후 불안한 마음에 휩싸인 그녀는 결국 방송 활동을 완전히 접습니다. 여기서 홍씨가 바로 홍지호의 둘째 형인 홍성호입니다.

임지연 이미숙

 

  이윤성과 홍지호의 결혼생활

다시 돌아와 이윤성과 홍지호 부부는 방송에 출연하여 여전히 애정 있는 모습을 자랑했는데요. 이윤성의 남편 홍지호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는 아내를 위한 발 마사지, 족욕 등을 준비하며, 또한 직접 손빨래를 하는 모습도 보여 주기도 했습니다.

 

이윤성은 방송에서 집을 소개하며 "전에 너무 학구열이 센 동네인 강남에 살다 보니, 저도 아이에게 강요하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큰딸이 자꾸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학원을 다 그만두라고 하더라고요. 그게 용인으로 이사한 가장 큰 이유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각각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 이들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라며 각자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