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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평점

by 꿀돈잼 2024. 8. 16.

 

오늘은 8월 14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의 <폭군>을 본 솔직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목차]

 

 

1. 기본정보

  • 제목: 폭군
  • 감독/연출: 박훈정
  • 출연: 김선호, 차승원, 조윤수, 김강우, 무진성
  • 플랫폼: 디즈니+
  • 에피소드: 총 4부작
  • 장르: 추격 액션 스릴러
  • 세계관: '마녀' 시리즈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

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2. 줄거리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후, 이를 차지하려는 여러 인물들이 서로를 쫓고 쫓기며 벌어지는 추격 액션 스릴러입니다.

 

작품은 국정원 소속 최국장(김선호)이 퇴출된 요원 연모용(무진성)에게 마지막 샘플을 찾아오라는 지시를 하며 시작됩니다. 연모용은 킬러이자 금고 기술자인 채자경(조윤수)에게 이 일을 맡기고, 이들은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배신과 음모를 펼칩니다.

 

채자경은 샘플을 획득한 뒤 연모용을 배신하고, 이를 알아차린 연모용과 함께 다른 인물들, 즉 최국장과 전직 국정원 요원 임상(차승원), 그리고 미국 정보기관 요원 폴(김강우)이 얽히며 긴박한 추격전이 전개됩니다.

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 <폭군> 결말 해석과 시즌2 가능성 ↓

 

 

 

3. 좋았던 점

  • 액션과 시각적 연출: 박훈정 감독 특유의 차가운 색감과 고강도 액션이 인상적입니다. 후반부의 액션은 매우 강렬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음악과 연출이 작품의 몰입감을 높입니다.
  • 배우들의 연기: 차승원과 김선호의 강약 조절이 뛰어나며, 특히 차승원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섬뜩한 연기가 눈에 띕니다. 김선호의 서늘한 표정과 미묘한 감정 표현도 극의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새로운 발견, 조윤수: 채자경 역의 조윤수는 박훈정 감독이 발굴한 신예로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맨몸 액션과 다양한 무기를 사용한 전투 장면에서 그의 존재감이 빛났습니다.
  • 세계관의 확장: '마녀'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점이 팬들에게 반가운 요소입니다. 독특한 초인간 프로젝트 설정이 흥미롭고, 이를 바탕으로 박훈정 유니버스의 확장이 기대됩니다.

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4. 아쉬웠던 점

  • 느린 전개: '폭군 프로젝트'의 정체가 드러나는 시점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짧은 4부작이지만, 중반부까지는 인물들 간의 복잡한 관계와 전사에 집중하다 보니 전개가 느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 폭군의 정체와 임팩트 부족: 후반부에 폭군의 정체가 드러나지만, 기대만큼의 강렬한 임팩트는 없었습니다. 이는 박훈정 감독의 전작들과 비슷한 패턴을 따르다 보니 반전이나 신선함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 자경과 오빠의 이중인격 설정: 자경과 그의 오빠를 오가는 1인 2역 설정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이 충분히 차별화되지 않아 캐릭터의 매력을 떨어뜨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 불분명한 결말: 시즌 2를 염두에 둔 듯한 결말로 마무리되지만, 여러 떡밥들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아 다소 아쉬움을 남깁니다.

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5. 결론

<폭군>은 '마녀' 시리즈의 팬이라면 한 번쯤 볼 만한 작품입니다. 짧은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박훈정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무게감 있는 연출이 인상적이며, 배우들의 연기가 극을 잘 이끌어갑니다. 그러나 느린 전개와 명확하지 않은 결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박훈정 감독의 세계관 확장에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입니다.

디즈니플러스 <폭군> 솔직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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